VR·AR·드론산업 전북도 특화 전략세미나 열린다
VR·AR·드론산업 전북도 특화 전략세미나 열린다
  • 설정욱 기자
  • 승인 2017.10.24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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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는 우수한 전통문화의 기반 위에 4차 산업혁명을 대표하는 VR/AR/드론산업과 연계된 테마파크 조성 및 관련 산업 발전을 위해 전략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전북도와 한국콘텐츠진흥원, 전라북도문화콘텐츠산업진흥원이 주최하고 전북 글로벌게임센터, (사)JB영상문화 연구원이 주관하는 행사로 오는 27일 전라북도문화콘텐츠산업진흥원에서 진행된다.

세미나에선 국내외 관련산업의 동향을 파악하고 성공사례를 공유하는 등 지역산업의 성장발판을 모색하고 혁신적 기술관리를 위한 핵심요소와 글로벌 비즈니스 모델개발을 위한 지역 중심 협력의 중요성을 제시할 예정이다.

특히 전북도 정책사업에 대한 도내 기업의 전략적 참여 가이드라인을 제공하고 관련 후속산업 발굴기회를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

전략세미나는 총 2세션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1세션에서는 'VR/AR산업의 현황과 전망'을 주제로 ㈜인텔코리아 김준호 상무와 VRN 안일범 편집장이 발제하고, 2세션에서 '드론산업의 발전 및 선점방안'이라는 주제로 경성대 오승환 교수의 발제가 이어지고 관련분야의 전문가들이 토론에 참여한다.

전라북도문화콘텐츠산업진흥원 이신후 원장은 "전통문화 콘텐츠가 월등한 전북에서 산업 분야를 선점한다면 지역발전에 크게 기여할 수 있다"고 말했다.

설정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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