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의회 2017 마지막 임시회 마감
군산시의회 2017 마지막 임시회 마감
  • 조경장 기자
  • 승인 2017.10.24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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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산시의회(의장 박정희)가 24일 제205회 마지막 임시회를 12일간의 일정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는 2017년도 업무추진 실적과 2018년도 업무계획에 대해 꼼꼼히 따져 장기적인 안목의 사업검토와 새로운 대안을 제시했다.

 또한 임시회에서는 행정사무감사 실시 기간 결정의 건과 군산시 폐기물처리시설 설치비용 징수 및 운용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등 총 16건의 부의안건을 처리했다.

 24일 2차 본회의에서 시의회는 '기초의원 정당 공천 폐지' 성명서를 채택하고 청와대와 국회의장, 각 정당대표, 국무총리 등에 전달했다.

 더불어 5분 발언을 통해 정길수 의원은 경암동 철길마을 부근에 공영주차장을 조성해 주변 주차문제 해소와 철길마을 이미지를 개선해 줄 것을 건의했으며 김난영 의원은 군산역 내에 군산 주요 관광자원을 소개할 수 있는 영상시설물 설치 등 적극적인 행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서동완 의원은 군산 대표 수산물인 군산박대와 군산흰찰쌀보리 등을 홍보하고 판매할 수 있는 홍보판매관이 설치될 수 있도록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군산=조경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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