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개최된 워크숍에는 전주임마누엘청소년쉼터, 전북청소년상담복지센터, 전주천사의집 3개 기관이 참여했으며, 전북금연지원센터 청소년 찾아가는 금연지원서비스에 등록된 등록자를 대상으로 금연에 대한 의지를 강화하고 기관 내 금연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진행했다.
뿐만 아니라 금연시도 중에 있는 청소년들과 함께 진행되는 프로그램을 통해 금연을 어렵게 하는 물리적 · 환경적 · 사회적 · 내면적 요소를 알아보고 대처방법에 대한 교육과 실천 연습을 통해 효과적으로 금연을 유지하기 위해 개최됐다.
워크숍 프로그램으로는 1:1 금연상담, 니코틴 의존도 평가, 흡연예방뮤지컬 관람, 스트레스 관리를 위한 신체활동을 위한 레크리에이션 등 프로그램으로 이뤄졌다.
또한, 이번 워크숍 이후 찾아가는 금연지원서비스를 통해 맞춤형 금연상담과 건강측정, 스트레스 관리 프로그램 등 추후 관리를 제공해 금연에 성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전북금연지원센터 학교 밖 청소년·대학생 분과장 박민희 교수는 “이번 ‘청소년 금연 Day 워크숍’을 통해 참가한 대상자들이 더욱 더 금연에 대한 자신감을 키우고 흡연욕구 및 금단증상에 보다 적극적이고 능동적으로 대처하여 금연에 성공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익산=김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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