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용진읍은 지난 19일 행정복지센터에서 교육을 진행, 신규 위원 증가에 따른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기존 자원연대에서 2016년 지역사회보장협의체로 전환됐으며, 같은 해 10월 용진읍에 맞춤형복지팀이 문을 열면서 본격적으로 활동을 시작했다.
특히 올해는 운영세칙 정비 및 신규위원 영입이 이뤄지면서 교육의 필요성이 대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동에 대한 전반적인 교육이 진행됐다.
백용복 위원장은 “이번교육을 통해 지사협의 역할과 타 지역의 우수한 사례들을 살펴보면서 앞으로 우리 용진읍 지사협이 어떤 역할을 해야하는 지 다시금 알 수 있게 돼 유익한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최우식 용진읍장은 “점점 지사협의 역할이 커지고 있다”며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지역주민들이 살기 좋은 용진이 되도록 행정에서도 뜻을 함께 하겠다”고 밝혔다.
완주=배종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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