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 대표는 그동안 금융권에서 오랜 기간 근무해 왔고 그 결과 경제발전을 위한 다양한 금융정책의 기틀을 마련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해 온 점을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유 대표가 수상한 정치외교부문 국가금융발전대상은 올 한해 국가 금융발전의 성장을 이끈 경제전문가를 대상으로 시상한다.
유 대표는 독립운동가 후손으로 일문구의사 선양사업회 회장으로 지역발전을 위해 힘쓰고 있으며 다양한 장학사업과 봉사활동을 펼쳐 현재까지 269명에게 장학금 지원과 사랑의 쌀 나누기 운동을 실시한 바 있다.
유 대표는 수상소감으로 “우선은 한국경제 발전을 위해 헌신할 수 있어서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면서 “안중근 의사의 숭고한 정신을 이어받아 지역경제 발전과 함께 사회 약자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재>의사안중근장군장학회는 대한민국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공헌한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의료, 과학 등의 분야에서 공을 세운 인사를 중심으로 대한민국 최고 국민대상을 수상하고 있다.
완주=배종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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