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장수군 청소년참여위원회 및 청소년동아리 청소년 30여명이 참여했다.
이번 탐방은 군산의 근대역사와 일제강점기의 건축물을 보고 이해하는 과정을 통해 올바른 역사관을 심어주고, 우리나라 자연환경 이외에 세계 5대 기후대 등 다양한 생태환경을 담고 있는 국립생태원 방문을 통해 자연의 아름다움과 소중함을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체험에 참여한 한 학생은 "학업에 대한 스트레스에서 벗어나 자연을 느낄 수 있어서 좋았고, 이번 탐방을 통해 새롭게 알게 되었던 건축물에 대해 더 자세히 알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장수군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다양한 분야에 관심을 갖고 배경지식을 쌓을 수 있도록 현장중심의 체험형 교육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장수=이재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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