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지역에서는 9월 말 지평선 축제를 시작으로, 오는 25일 일자리박람회와 26일 국제종자박람회, 11월 8일 농업기계박람회 등 많은 인파가 모일 것으로 예상되는 축제와 박람회가 연이어 개최된다.
김제소방서 관계자에 따르면 행사를 안전하게 즐기기 위해서는 기본질서와 안전수칙을 준수하고 현장 안전요원의 지시에 잘 따라야 하며, 특히 음식 조리 부스에서는 음식 조리 시 각별히 화재안전에 신경 써야 한다고 밝혔다.
소방서 관계자는 "행사 시 화재 등의 위급상황이 발생하면 당황하지 말고 진행 요원의 안내에 따라 침착하게 대피하며, 특히 축제장에서 위험요소를 발견했을 때는 진행요원에게 즉시 알리는 등 안전실천에 적극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제=조원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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