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부터 26일까지 군산시청 대강당에서 진행되는 이번 사업은 군산지역 어린이집 240개교 학부모 2만여 명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및 학부모 폭력예방 교육을 강의식으로 상세하게 진행해 학부모들의 참여와 관심을 한층 높일 예정이다.
이동우 한국지엠 군산지역본부장은 "우리사회에 아동학대는 있어서는 안 될 중요한 일이기에 아동학대 및 학부모 폭력예방 사업에 더욱 관심을 갖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정윤모 전북사회공헌협의회장은 "어려운 상황에서도 한국지엠 한마음재단과 군산공장에서 아동학대 및 학부모 폭력예방 사업까지 관심을 갖고 지원해 주신 것에 감사 드린다"면서 "지역 아동이 행복하고 즐거운 군산이 되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군산=조경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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