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 식품산업커플링사업단, 순창고추장 요리경연 전국대회 최우수상
원광대 식품산업커플링사업단, 순창고추장 요리경연 전국대회 최우수상
  • 익산=김현주 기자
  • 승인 2017.10.23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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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고추장 요리경연 전국대회에서 원광대 식품산업커플링사업단 학생들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사진=원광대 제공
 원광대학교 식품산업커플링사업단 학생들이 제14회 순창고추장 요리경연 전국대회에서 ‘당신을 위한 영양파트너’를 주제로 최우수상인 식품의약품안전처장 상을 받았다.

 지난 21일 순창 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순창고추장 요리경연 전국대회는 순창군이 주최하고 (사)전북음식문화연구회가 주관한 가운데 농림축산식품부, 전라북도, 식품의약품안전처 후원으로 14회를 맞았다.

 올해는 총 50개 팀이 참가해 장류를 활용한 요리를 전시하고, 경연작품을 대회 현장에서 1시간 이내로 직접 조리하여 출품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식품영양학과 4학년 송인수, 3학년 장소연, 이지우, 윤도해 학생이 팀을 이룬 원광대 식품산업커플링사업단은 닭가슴살 된장덮밥, 한식 에피타이저 호박잎에 빠졌새우, 단호박 속에 빠진 고추장 콩고기, 청포묵 블루베리 샐러드 & 블루베리 드레싱 등 건강과 영양에 한국의 맛이 어우러진 한상 차림을 선보여 호평을 받았다.

 한편, 원광대 식품산업커플링사업단이 속한 ‘대학 산·학·관 커플링 사업’은 전라북도가 청년 취업 및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청년실업 및 구인·구직 간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를 위해 2007년 전국 지자체 최초로 추진하여 2010년 행정안전부 전국우수사례로 인정받았으며, 원광대는 이 사업에 2008년부터 현재까지 10년 연속 선정됐다.

 익산=김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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