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상교량 사진전 대상 ‘노을 속의 목포대교’
해상교량 사진전 대상 ‘노을 속의 목포대교’
  • 익산=김현주 기자
  • 승인 2017.10.23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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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국토청은 ‘우리의 아름다운 해상교량’을 주제로 지난 5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공모를 실시한 결과 ‘노을속의 목포대교’를 대상으로 선정했다. 사진=익산국토청 제공
 익산지방국토관리청은 ‘제2회 아름다운 해상교량 사진 공모전’(이하 공모전) 심사 결과 ‘노을속의 목포대교’를 대상으로 선정했다.

 최우수상은 ‘고군산의 비상을 꿈꾸며’가 차지했으며, 우수상은 ‘아름다운 압해대교의 일몰’과 ‘운해속의 아름다운 진도대교’에게 돌아갔다.

 ‘우리의 아름다운 해상교량’을 주제로 지난 5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실시한 이번 공모전에는 총 500여점이 출품되는 등 국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출품작을 대상으로 지난 20일 전문가 심사를 통해 대상(1점)과 최우수상(1점), 우수상(2점), 장려상(3점), 가작(23점) 등 총 30점의 수상작을 선정했다.

 대상을 받은 ‘노을 속의 목포대교’는 홍보 활용도와 주제부합성, 작품성, 참신성 등 심사항목 모든 부분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익산국토청은 이번 공모전 수상작을 활용한 다양한 온·오프라인 홍보를 진행하고, 이를 통해 우리나라 해상교량 기술의 우수성을 국·내외에 적극적으로 알려나갈 계획이다.

 한편 ‘제2회 아름다운 해상교량 사진전’ 수상작은 익산지방국토관리청 홈페이지(http://icmo.molit.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익산=김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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