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우수사례로 선정된 수요응답형 행복버스는 무·진·장 3개 군 연계사업으로 장수군은 2016년 3월부터 천천면 15개 마을에서 천천면 소재지까지 운행하는 예약 콜 시스템을 도입한 주민 중심의 교통체계로 올해 9월말 기준 4천908명이 이용했다.
지역발전위원회는 매년 '국가균형발전특별법'에 따라 지역발전사업의 추진실적을 평가하여 점수가 높은 사업을 대상으로 사업의 타당성, 추진 체계의 적정성, 목표달성도, 파급효과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우수 사업을 선정하고 있다.
민원과 임민규 교통팀장은 "장수군은 앞으로도 군민들이 편리하고 이용할 수 있는 교통체계 도입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장수=이재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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