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 국제종자박람회 종자산업 기틀 다진다
김제 국제종자박람회 종자산업 기틀 다진다
  • 조원영 기자
  • 승인 2017.10.22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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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는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열리는 김제종자박람회의 성공을 위해 이후천 부시장 주재로 행정지원 최종점검 및 현장보고회를 열었다.
 종자산업 기틀을 다지기위한 발걸음이 분주하다.

 김제시는 대한민국에서 최초로 개최되는 국제종자박람회의 성공을 위해 20일 이후천 부시장 주재로 행정지원 최종점검 및 현장보고회를 열었다.

 제1회 국제종자박람회는 3ha 규모의 전시포와 주제관, 홍보관, 산업관, 체험관 등을 운영해 국내종자산업 관계자뿐만 아니라 해외바이어 등을 초청해 국내 종자산업의 우수성을 대내외에 알리는 행사로 우리나라 종자산업 발전은 물론, 김제시 발전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행정지원 최종점검에서는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백산면 민간육종연구단지 일원에서 열리는 국제종자박람회 진행상황을 청취한 뒤, 각 부서장이 세부지원계획을 보고로 진행됐다.

 이번 국제종자박람회에 김제시의 행정지원은 크게 행사 전 준비지원과 본 행사지원으로, 국제종자박람회의 온·오프라인 홍보, 현수막 등 홍보물 관리, 행사장 주변 제초작업, 박람회장 가로수 정비, 음식 및 숙박업소 지도 점검 등 사전 준비를 철저히 하기로 했다.

 특히, 행사기간 동안 관람객의 편의를 위해 교통 및 주차장 관리지원, 차량정체 및 불법 주정차를 대비한 셔틀버스 승강장 운영, 행사장 주변 노점상 단속 및 구급차를 포함한 응급구호반을 배치해 안전사고 등에도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현장보고에서 이후천 부시장은 “우리 시의 적극적인 행정지원이 국제종자박람회의 성공을 이끌고, 나아가 대한민국 종자산업을 발전시키는 밑거름이 된다는 자부심을 가지고 마지막 순간까지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제=조원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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