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홍삼축제 2일째인 20일에는 마이산북부 마이돈테마공원 주무대에서 건강체조 발표회가 열려 그동안 운영해온 30개 신바람건강체조 마을 중 11개 팀이 일년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선보이며 군민이 주인공이 되는 의미있는 무대로 축제의 분위기를 더했다.
#마이산건강걷기대회
마이산 걷기 대회는 마이돈테마공원에서 출발하여 산약초타운 산책길을 경유하여 오는 3.0km 코스로 구절초와 어우러진 산약초타운의 가을향기와 아름다운 마이산의 경치를 만끽하며 1시간 정도 걷는 시간을 가졌다. 총 90개 마을 걷기마을 동아리 회원들이 걷기마을 깃발을 들고 참여했고 노르딕 워킹도 선보여 중년층의 걷기 참여율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진안홍삼 붉금 EDM 파티
DJ KOO(구준엽)과 함께하는 열정의 디제잉쇼가 붉금(붉은 금요일) 홍삼 EDM 파티에 '붉금 야(夜) 댄스경연대회와 파티 후 LED 소원풍성 날리기 등이 펼쳐져 마이산 북부 축제장 분위기가 후끈!!! 달아올랐다.
#세계에서 가장 큰 8m 가위조형물
세계에서 가장 큰 8m 가위조형물이 진안에 생겼다(현재 세계기네스북에 등재를 추진 예정)
진안에는 가위라는 독창적 콘텐츠를 소재로 한 가위박물관이 지난해 12월 9일 개관해 용담댐 수몰지에서 출토된 고려시대를 대표하는 철제가위 5점을 비롯, 동서양을 망라한 고대부터 현대까지의 가위 1,500여점을 소장 전시하고 있다.
진안=김성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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