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문은 광주 학운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지난 5월 ‘제5회 부안오복마실축제’방문에 대한 답방행사로 이루어졌다.
부안읍 주민자치위원회와 학운동 주민자치위원회는 매년 지역문화행사 상호 방문을 통해 남다른 우애를 다지는 문화교류로 상생발전을 도모하고 지역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
부안읍 주민자치위원회는 학운동 방문에서 오는 11월 열리는 제7회 부안국화축제에 많은 광주시민들이 부안을 찾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알리고 정성스럽게 준비한 부안지역 특산품을 전달해 자매결연의 돈독함을 실천했다.
김옥길 부안읍 주민자치위원장은 “2008년 자매결연 이후 활발히 교류한 것처럼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류 추진을 통해 굳건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부안=방선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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