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축제’가져
전라북도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축제’가져
  • 이방희 기자
  • 승인 2017.10.22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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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성가족부와 전라북도에서 주최하고 전라북도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와 도내 9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가(전주시, 군산시, 익산시, 김제시, 정읍시, 남원시, 완주군, 무주군, 순창군) 공동주관한 '두 번째 꿈드림 축제'가 우진문화공간 예술극장에서 학교 밖 청소년 및 학부모, 지도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일 개최됐다.

올해로 두 번째 운영되는 꿈드림 축제는 학교 밖 청소년들이 주인공으로 직접 축제에 참여하고 운영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축제는 학업복귀 및 자립에 우수한 성과를 낸 학교 밖 청소년 정예슬 외 9명의 표창과 학교 밖 청소년의 자립역량 강화에 지원을 한 전주 아트갤러리 제과제빵학원, 남원미용학원에 감사패를 전달했다.

 더불어 학교 밖 청소년들이 2017년 한 해 동안 갈고 닦은 뮤지컬, 보컬공연, 단편영화 상영회로 더욱 알차게 구성되었다.

 꿈드림 축제 준비와 동아리 활동을 통해 문화·예술 분야에 대한 전문적인 교육과 경험을 할 수 있었으며, 참여 청소년들이 꿈과 미래 의 중요성을 인식 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

  전라북도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학교 밖 청소년들의 주도적이며 창의적인 활동과 자기계발을 위해 지역자원을 적극 활용한 문화예술 교육지원, 동아리 등의 지원 사업이 더욱 활발하게 진행될 예정이다.

 이방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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