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발기인대회에 이어 개최된 이번 창립총회는 도시재생 이슈에 대한 사회적경제 실현을 위해 사회적기업들이 자생적으로 마련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서철교 현 사회적기업협의회 회장을 이사장으로 선출했으며, 정관 승인, 임원선출, 사업계획서, 세부사업계획, 수입·지출예산서 등을 승인했다.
서철교 신임 이사장은 “사회적협동조합 활동을 통해 조합원의 복리증진과 상부상조와 더불어 공동체적·사회적 가치 추구와 지속 가능한 사회 발전에 앞장서겠다”면서 “앞으로 도시재생연대는 국토교통부장관의 인가를 받은 날로부터 사업을 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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