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거석 전북대 전 총장 “장기기증은 생명 나눔의 출발점”
서거석 전북대 전 총장 “장기기증은 생명 나눔의 출발점”
  • 김혜지 기자
  • 승인 2017.10.20 2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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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거석 전북대 전 총장(제15대.16대)이 장기기증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지역민들의 관심을 당부하고 나섰다.

서 전 총장은 최근 전북대 삼성문화회관에서 열린 '생명나눔 행복나눔 장기기증' 문화공연에 참석해 "아직도 우리 주변에는 장기 이식만을 손꼽아 기다리는 고통 받는 환우들이 많이 있다"며 "한 사람의 장기 기증은 여러 생명을 살리는 숭고한 희생"이라고 강조했다.

서 전 총장은 또 "장기 기증은 꺼져가는 소중한 생명에 사랑을 불어넣는 생명 나눔의 출발점이자, 환우가 건강을 회복하여 사회에 복귀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행복 나눔의 디딤돌"이라고 말했다.

이날 행사는 (사)온누리안은행과 온누리안과가 주최·주관했다.

김혜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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