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소방서, 전라북도 화재조사 컨퍼런스 1위
고창소방서, 전라북도 화재조사 컨퍼런스 1위
  • 남궁경종 기자
  • 승인 2017.10.20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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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창소방서(서장 안준식)는 19일 전라북도청에서 개최한 제18회 전라북도 화재조사 컨퍼런스에서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화재조사 컨버런스는 화재조사 및 감식기법에 대한 학술연구, 새로운 지식과 정보를 공유하고 화재조사 발전방향에 대한 토론 및 대응방안을 모색하는 장이다.

 이날 컨버러스는 전라북도 화재조사 소방공무원 및 유관기관 등 100여명이 참석했으며 각기 다양한 주제로 컨버런스에 참여했다.

외부 전문가 3인으로 구성된 심사위원이 1차 논문심사 점수와 2차 발표대회 점수를 합산하여 심사했으며 고창소방서는 '음식물 조리중 동물성 유지의 발화특성에 관한 연구'라는 주제로 연구 논문을 발표해 1위를 차지하는 쾌거를 거뒀다.

1위를 차지한 고창소방서는 도지사 상장 및 소정의 상금과 함께 전국 화재조사 컨버런스에 전라북도 대표로 출전하게 된다.

라명순 고창소방서 현장대응단장은 "화재조사는 화재의 원인을 밝혀내 화재를 예방하고 피해를 저감할 수 있는 중요한 소방활동이다"라며 "활발한 연구 대회를 통해 화재예방에 앞장서 도민의 생명과 재산보호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고창=남궁경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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