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학교 김건 교수(대학원 기록관리학과)가 세계적인 인명사전 ‘마르퀴즈 후즈 후’ 2018년 판에 등재됐다.
‘마르퀴즈 후즈 후’는 매년 세계 215개국을 대상으로 정치, 경제, 사회, 예술, 의학, 과학 등의 분야에서 저명인사와 탁월한 리더를 선정하는 인명사전이다.김 교수는 현재 대학본부에서 기획부처장을 맡고 있으며 최근 3년 동안 영상아카이빙에 대한 30여 편의 연구 성과를 발표하는 등 탁월한 연구업적을 인정 받았다.
현재 무주산골영화제 및 국제무형유산영상축제와 신한류페스티벌을 통해 한류문화를 전 세계에 전파하는 신한류창의인재양성사업단 단장을 역임하는 등 문화·예술 분야에서도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1899년부터 미국에서 발간되는 이 사전은 영국 케임브리지 국제인명센터(IBC), 미국의 인명정보기관(ABI) 등과 함께 세계 3대 인명사전 중의 하나다.
김혜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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