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덕진구 가족청소년과 직원 소통행사
전주시 덕진구 가족청소년과 직원 소통행사
  • 이방희 기자
  • 승인 2017.10.19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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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주시 덕진구(구청장 박선이) 가족청소년과는 직원 친절마인드 함양을 위하여 18일 직원 및 사회복무요원 등 27명을 대상으로 친절교육을 실시하고, 직원 간 소통·화합을 위한 서바이벌게임 체험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친절교육은 ‘행복한 공무원이 행복한 시민을 만든다’는 주제로 ‘공무원의 기본자세’, ‘방문민원 응대기법’, ‘불만민원 응대시 감정조절 기법’ 등 공무원으로서 건강한 마음을 유지하는 방법에 대해 중점 교육을 실시하였다.

 더불어, 직원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민원응대 사례를 공유하며 시민이 만족하는 행정복지서비스 제공을 다짐하는 등 격의 없는 대화를 통해 직원 간 소통의 시간으로 진행되었다.

 특별히 이번에는 통상적인 친절교육에서 벗어나 전주월드컵경기장에 위치한 밀리터리서바이벌체험장을 방문하여 체험센터의 후원으로 실내사격게임과 서바이벌게임 등 레저스포츠를 함께 즐기는 시간을 마련하였다.

 서바이벌게임은 전문가의 사전교육과 장비착용으로 안전하게 진행되었으며 체험에 참가한 직원들은 두 팀으로 나누어 진행된 게임을 통해 그동안 각종 격무로 쌓인 스트레스도 말끔히 날려버리고 웃음으로 생기를 충전하는 시간이 되었다.

 정경순 가족청소년과장은 “심신이 건강한 공무원이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진정한 친절을 베풀 수 있다” 며 “앞으로도 틀을 벗어난 맞춤형 친절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시민중심의 열린 마인드로 고객 만족, 고객 감동의 품격 있는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고, 직원들 간 소통과 힐링의 시간을 통하여 사기를 진작 하겠다”고 밝혔다.

 가족청소년과는 매월 내실 있는 친절교육을 실시하여 직원들의 친절마인드 향상에 힘쓰는 한편, 밝은 표정으로 웃으며 일할 수 있도록 전 직원 책상에 미소거울을 비치하는 등 고객감동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이방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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