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랑운동회는 부래만복 오복이와 복지관 이용자 9침 입장식 퍼레이드와 부안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 민속공연, 전통예술원 타무, 부안농악판굿, 체육행사, 줄다리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이춘섭 부안종합사회복지관장은 "매회 개최하는 명랑운동회는 장애와 비장애, 계층과 세대를 떠나 소통할 수 있는 화합의 자리가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복지공동체 형성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명랑운동회에는 농협 부안군지부 배인태 지부장을 비롯해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 부안지부 회원들이 돼지고기 소비촉진 붐 조성을 위한 밥상위의 국가대표 우리돼지 한돈으로 300여명의 복지관 이용자에게 급식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부안=방선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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