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업은 농어촌에 1년 이상 방치된 주택 또는 건축물을 정비하는 사업으로 고창군은 총 사업비 3억5천만원을 투입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세대당 100만원~250만원을 지원해 140여동의 빈 집 정비를 추진하고 있으며 현재 91%의 공정률로 오는 11월까지 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다.
박우정 군수는 “농어촌에 오랜 시간 방치되어 폐허가 된 빈집들이 많으면 미관을 해칠 뿐만 아니라 각종 안전사고의 위험도 높아 정비는 반드시 필요한 사업”이라며 “이번 정비사업을 통해 농어촌경관을 개선하고 토지 이용 효율을 높일 뿐 아니라 유해환경을 없애는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고창=남궁경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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