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 농수특산물, LA 한인축제에서 인기 끌어
군산 농수특산물, LA 한인축제에서 인기 끌어
  • 조경장 기자
  • 승인 2017.10.19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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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흰찰쌀보리 등 군산지역 농수특산물이 LA 한인축제에서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군산시는 지난 12일부터 15일까지 미국 LA 서울국제공원에서 개최된 제44회 한인 축제 농수산물 엑스포에 참가해 현지 교민과 현지인들의 입맛을 사로잡으며 해외바이어들의 눈길을 끌었다.

 이번 엑스포에서 시는 박대와 조기, 조미김, 꽃게장, 고추장, 된장, 어간장, 젓갈류 등이 선보였으며 흰찰쌀보리 및 쌀 홍보행사도 가져 군산의 쌀과 보리의 우수한 맛을 알렸다.

 또한 엑스포 참가 이래 최고 실적인 1억 6천만 원의 판매액을 올렸다.

 문현조 농산물유통과장은 "올해 9번째 엑스포에 참가하면서 LA한인교민뿐만 아니라 현지인들에게도 군산농수산물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음을 느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군산농수산물의 우수성을 전 세계에 알려나가겠다"고 말했다.

 군산=조경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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