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레포츠 활성화 일환으로 열리는 이번 대회는 사)대한민국항공회와 전라남도 패러글라이딩협회가 공동으로 주최, 주관하고 산림청, 보성군이 후원하며 패러글라이딩을 사랑하는 동호인 및 일반인을 대상으로 300여명의 선수가 참가한다.
대회종목은 정밀착륙, 스피드XC, 산악패러 등 3개 종목 11개 부문에 걸쳐 진행되며 종목별 입상자에게는 상금과 트로피, 상장(상품)등이 수여된다.
또 대회기간 동안 패러글라이딩·행글라이딩 장비 전시 및 패러글라이딩 2인승 체험·드론 조정, 모형항공기 제작·날리기, 산림문화 소개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산림청 관계자는 “이번 패러글라이딩 대회를 통해 산림레포츠가 더욱 활성화 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산림청은 다양한 산림레포츠를 지원해 국민행복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남원=양준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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