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농협,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행사 실시
전북농협,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행사 실시
  • 김완수 기자
  • 승인 2017.10.18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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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농협(본부장 강태호)과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병규)은 18일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하여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나눔행사는 전북농협 강태호 본부장과 김종회 의원(국민의당), 전영길(농협 김제시지부장), 박광양 조합장(용지농협), 최승운 조합장(금만농협)을 비롯한 한돈협회 회원들이 참석했다.

이들은 김제 노인종합복지관을 방문해 밥상위의 국가대표 우리돼지 한돈으로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서 점심을 제공하고 급식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또한 19일에는 부안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하여 점심제공과 급식 봉사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며, 27일부터 29일(3일간)까지는 전주김제완주축협 한우명품관앞 과 제25회 남원 흥부제 기간에 남원사랑의 광장에서 한돈 소비촉진행사를 진행하며 돼지불고기, 삼겹살, 돈가스를 넉넉히 준비하여 시식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전북농협 강태호 본부장은 “이번 행사는 한돈(돼지고기)소비촉진과 더불어 불우이웃돕기, 봉사활동 및 환경문제 해결하기 위해 마련한 기금으로 진행 됐다”며 “우리돼지 한돈의 우수성과 소비가 확대되어 농가소득이 증대되고,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상생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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