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산반도국립공원 가을 산행철 비상체제 돌입
변산반도국립공원 가을 산행철 비상체제 돌입
  • 방선동 기자
  • 승인 2017.10.18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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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변산반도국립공원사무소(소장 김병채)는 본격적인 가을 산행철을 맞아 오는 21일부터 11월 12일까지를 가을성수기 기간으로 정하고 공원관리 비상체제에 돌입한다.

 가을성수기에는 원자원 훼손 최소화, 탐방객 안전사고 Zero 달성, 공원시설 이용 편리 증대, 쓰레기 저감 등을 주요 현안으로 중점 관리한다.

 가을성수기간동안 엄격한 법집행을 통한 불법행위 고착화 방지 및 탐방객 안전사고 비상 대응체계 유지와 각종 시설물 조기 정비, 배낭무게 줄이기 홍보 강화 등을 추진한다.

  특히 최근 샛길 무단출입으로 인한 조난사고가 자주 발생됨에 따라 무인계도시스템과 연계한 기동단속을 강화하고 고사포야영장 청소비, 관리비 등 부당요금징수 시에는 즉각 과태료를 부과하는 등 강력 대응하여 불법행위 고착화 방지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김민규 자원보전과장은 “쾌적하고 안전한 탐방문화 정착에는 탐방객의 동참이 가장 중요하다”며 적극 협조를 당부했다.

방선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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