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국제 도그쇼는 진돗개를 비롯한 토종견과, 치와와, 로트바일러 등 수입견 70여 견종 600두가 참가해 서로 다른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애견훈련시범을 비롯해 애견상식 퀴즈, 애견달리기 대회, 각종 이벤트는 물론 22일에는 반려동물 무료진료가 이뤄지는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들로 진행된다. 국제 심사위원의 심사로 인터내셔널 챔피온 선발대회도 동시에 진행될 예정이다.
'2017 익산 FCI 국제 도그쇼'는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행사장소인 익산 보석박물관에서는 화석전시관, 공룡테마공원, 주얼팰리스 등 다양한 볼거리를 볼 수 있다.
익산시 관계자는 "올바른 애견문화 정착과 인간과 애견의 교감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개최하고 있다"며 "이 대회가 건전한 애견문화를 정착시키는데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며 애견인들과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익산=김현주 기자
저작권자 © 전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