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가 김상휘씨가 보건복지부, KBS한국방송,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최한 ‘2017대한민국나눔국민대상’에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한다.
김씨는 지난 1995년 음악전문봉사단체인 짱밴드를 설립해 소외계층을 찾아 음악봉사활동을 펼치고, 2000년에는 효사모를 구성해 매월 1회씩 현장체험으로 역사와 문학작품을 소개하는 등 봉사활동을 해온 업적을 인정받았다.김씨는 “봉사는 진정한 시간을 나누는 것이며, 현대인들에게 봉사활동은 자신을 찾는데 중요한 과정 중에서 하나로 본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시상식은 오는 19일 오후 3시 서울 KBS한국방송공사에서 열릴 예정이다.
김미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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