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선정돤 남원시 대산면에 거주하는 소용수(41)씨 가족은 부인과 함께 4자녀를 키우고 있고 부모님을 지극 정성으로 모시고 살고 있는 가족으로 흥부가족상(나눔·행운상)에 선정했다.
또 흥부가족상(우애·보은상)을 받는 남원시 동충동 장선희(39)씨 가족은 배우자와 함께 흥부고장에 걸맞게 8자녀를 키우고 어려운 환경속에서도 서로 형제들간 우애가 좋은 흥부 가족으로 뽑혔다.
가족 간의 사랑과 우애를 느낄 수 있는 감동의 흥부가족상 시상식은 오는 10월27일 제25회 훙부제 기념식장에서 열린다.
남원=양준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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