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문화콘텐츠산업진흥원에서 인정한 대표 캐릭터로 참가한 ‘먹방이와 친구들(군산문화협동조합 G-Local I)’은 싱가포르 게임회사와 캐릭터 비즈매칭 성과를 비롯한 타 시도 관계자와 관람객으로부터 많은 호응을 이끌어 냈다.
특히 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의 저작권료 지원 및 초콜릿 개발 업체와의 업무협의 등 구체적 성과도 거뒀다.
이와 함께 ‘먹방이와 친구들’은 지난 1년여 동안 각종 캐릭터 행사참여는 물론 시간여행 축제 플리마켓 운영 등을 통해 인지도 상승과 지역홍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고 있으며 전북테크노파크 비콘사업개발 참여, 군산대 링크사업단과 먹방이 캐릭터 홀로그램 사업 등을 추진하는 등 입지를 다지고 있다.
군산문화협동조합 박형철 이사장은 “군산 근대스토리를 접목한 ‘먹방이와 친구들’을 통해 지역 문화관광을 홍보하는 데 노력한 결과가 2대 콘텐츠 행사로 꼽히는 넥스트 콘텐츠 페어 참가로 이어졌다”면서 “하루빨리 무료 저작권 공유를 통해 민간이 함께 여는 군산문화관광 발전을 이뤄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넥스트 콘텐츠 페어’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2대 콘텐츠 행사로써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과 벡스코가 공동으로 주관해 전국을 대표하는 지역콘텐츠와 4차 산업을 이끌어 갈 미래콘텐츠를 한눈에 볼 수 있는 행사다.
군산=조경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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