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옥 민주당 입당, 정읍시장 출마 선언
이상옥 민주당 입당, 정읍시장 출마 선언
  • 정읍=강민철 기자
  • 승인 2017.10.16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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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옥(57) 전 국정원 부이사관이 16일 정읍시청 브리핑실에서 정읍시장 출마의사를 밝히는 기자회견을 했다.

이상옥 씨는 30여년전부터 고향을 위해 일해보겠다는 일관된 신념하에 내년 지자체 선거에서 정읍시장에 출마하기 위해 더불어민주당에 입당 절차를 마치고 부지런히 뛰고 있다.

이상옥 씨는 “단풍의 명소인 고향 정읍을 외국인이 가장 찾고 싶은 특화된 휴양, 관광의 도시로 변모시키기 위해 러시아 외교관 등 28년의 공직경험 등을 바탕으로 수천억원의 해외투자 및 기업유치 및 도시재생 등에 주안점을 둔 정읍으로 발전 시키겠다”고 정읍시장 출마 의사를 밝혔다.

또, “대통령의 국정철학 구현 등 민주당의 발전과 246개 지자체중 개혁과 변화로 물결치는 정읍시를 만들어 보겠다”고 강력한 의지를 피력했다. 

한편, 이상옥 씨는 정읍 금붕동에서 출생, 동신초, 호남중고와 전북대 법대를 졸업하고, 미원통상(주)인사기획담당관, 러시아와 우즈벡 외교관 등을 역임하고 올해 6월 국정원 부이사관으로 퇴직했다. 

정읍=강민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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