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쑤 긴급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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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7.10.15 2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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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 첫 상업용 해상풍력발전 프로젝트 ‘저력 과시’
 

 중국 첫 상업용 해상풍력발전 프로젝트인 샹수이(響水) 해상풍력발전소는 운영된 지 1년 만에 발전량 5억 킬로와트를 기록해 규모화된 중국 해상풍력발전소 건설에 소중한 경험을 제공해주었다.

 샹수이 근해 풍력발전소의 설비용량은 202메가와트로 2016년 10월 17일부터 전력시스템에 편입 및 발전하기 시작하였다. 근해 풍력발전소의 송풍기 가용성은 육지보다 높은바 올해 상반기 샹수이 근해 풍력발전소의 송풍기 가용성은 무려 98.98%에 도달하였다. 평균 이용 시간은 1,222시간으로 장쑤성 전체 풍력발전소의 평균 이용 시간보다 215시간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발전량은 비슷한 규모의 육지 풍력발전소 발전량보다 8,340만 킬로와트 높은 2.667억 킬로와트를 기록하였다.

 샹수이 근해 풍력발전소는 현재 중국에서 개체 용량이 가장 큰 해상풍력발전 프로젝트로 국내 첫 번째 220킬로볼트 해저케이블을 사용하였을 뿐만 아니라 세계 최초로 복합통형기초의 원스톱 설치를 응용함으로써 해상풍력발전의 원가 관리 전략을 모색하는데 토대를 마련해 주었다. 풍력발전소는 해안에서 약 10킬로미터 떨어져 있기 때문에 주민과 동물에 대한 소음 영향을 크게 줄여주었다.

 
 

 장쑤 연해 어항(漁港) 전자비자 발급 전면 실시
 

 10월부터 장쑤는 연해 어항 출입 어선을 위해 전자비자 발급을 전면 실시하는바 이는 장쑤 어항의 안전관리가 정보화로 한 단계 발전하였음을 의미한다.

 장쑤성 어항감독국 어항감독처 관계자에 의하면 어항 출입 선박의 비자 발급은 가장 기본적인 안전관리이자 어선과 어항을 감독 관리하는 중요한 부분이라고 하면서 전통적인 방법은 증명서의 진위를 확인하기 어렵고 비자 발급 효율도 낮을뿐더러 수치를 통계 내기도 어려웠다고 하였다. 전자비자 발급 방식을 사용함으로써 비자발급 효율을 제고하였을 뿐만 아니라 어항 관리 수준도 높였다고 하였다. 올해 4월, 장쑤성 어항감독국은 하이안(海安), 서양(射陽) 등 일부 어항에서 전자비자 발급을 시행하여 성공을 거둔 후, 장쑤성에서 전면 실시하기 위해 9월 26일∼27일 전자비자 발급업무 교육반을 개설하였다.

 

 2017난퉁 장하이(江海)국제관광축제 개막

 최근 2017난퉁 장하이국제관광축제가 개막되었다. 10일 동안 개최되는 관광축제는 상하이 ‘북대문(北大門)’ 문화관광 레저휴양지와 매력적인 장강삼각주 관광목적지 건설에서 거둔 난퉁의 최신 성과를 전시하고 난퉁 특색을 갖춘 장하이관광상품을 선보임으로써 관광축제를 관광객의 축제와 시민들의 명절이 되도록 하였다.

 이번 관광축제는 난퉁시정부와 장쑤성 여유국이 공동으로 주최하였다. 축제 기간 또 관광 투자유치설명회, 관광카니발, 100개 관광단 1만 명 관광객 난퉁 체험관광, 관광투자 여행업체 현장답사, 장하이미식축제, 아름다운 농촌 체험관광 등 행사와 약 20개 시리즈 행사를 개최할 예정인바 국경절 황금연휴를 거쳐 난퉁의 도시와 농촌을 아우르게 된다.

 난퉁 연강·연해 중점 관광프로젝트 투자는 2,000억 위안을 넘었다. 올해 상반기 난퉁시는 관광객 2,110여만 명을 유치하였는바 그중 80% 이상이 연강·연해 코스를 선택하여 동기 대비 20% 증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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