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오펑 부주임은 장쑤성인민대표대회 상임위원회를 대표하여 한국 손님들의 방문에 대해 환영의 뜻을 표시하고 장쑤 경제사회 발전상황을 간단하게 소개하였다. 그는 중·한 양국은 가까운 이웃이라고 하면서 수교 25년 이래 양국관계가 크게 발전하여 양국 국민들에게 행복한 삶을 가져다 주었다고 하였다. 이를 토대로 장쑤성과 경기도의 협력관계도 나날이 발전하였다고 하였다. 또 장쑤성인민대표대회와 경기도의회 간의 교류를 강화하는 것은 양국 관계를 개선하고 민간교류를 발전시키는데 중요한 의의가 있다고 하였다. 희망컨대 이번 방문을 계기로 장쑤성인민대표대회와 경기도의회 간의 교류시스템을 구축하고 기업 간의 협력을 적극 추진하며, 민간 교류를 활성화함으로써 다방면의 실무적인 협력을 통해 중·한 관계를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기를 바란다고 하였다.
박근철 의원은 이번에 현장에서 최근 장쑤의 경제사회 발전을 고찰할 계획이라고 하면서 효과적인 협력시스템 구축을 통해 장쑤성과 경기도의 실질적인 교류와 협력을 추진하고 쌍방의 우의를 증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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