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1회 전북도민일보 사장배 아카데미 골프대회가 CVO과정 제1기와 2기 원우 64명이 참가한 가운데 14일 전주 샹그릴라 CC에서 열렸다.
이번 대회는 신페리오 방식에 의한 성적 산출과 대한골프협회의 골프 규칙을 적용해 대회를 진행했다.
시상식에서 전북도민일보 임 환 사장은 “항상 초심을 잃지 않겠다”며 “도민의 신문으로 지역사회의 발전과 오피니언 리더의 역량 강화에 힘이 되도록 할 것이다”고 말했다.
윤방섭 CVO과정 1기 회장은 “1기 선배로서 선도자의 역할을 다해야겠다는 마음이다”며, “후임 기수와 함께 화합하고 상생하는 길을 걷겠다”고 인사했다.
서철교 2기 회장은 “훌륭하신 선배들이 뒤를 이어 모범적인 원우활동과 수료이후에도 좋은 인연을 지속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김태중 원장은 경과보고를 통해 “골프를 비롯한 취미활동에 더 많은 관심을 갖고 리더들을 배려를 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날 대회는 개인전 우승에 문근수 1기 원우(하나투자금융 전주지점 상무), 준우승 박숙영 1기 원우((주)킨텍코리아 대표), 메달리스트 유창희 1기 원우(교차로 대표)가 각각 트로피와 부상을 받았다.
장타상에 배성기, 이은희, 근접상에 김대식, 유점례, 다버디상에 신영옥, 한오경, 다파상에 김현민, 다보기상에 김영천, 행운상에 정 진, 감투상에 정영숙, 김유희, 매너상에 박형식, 박진선, 베스트드레스상에 김영주, 이은희, 포토상에 유점례, 윤일남, 김정환, 백금철, 공로상에 김광선, 문근수, 정윤모, 한오경, 최기수 원우가 각각 상을 받았다.
이종호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