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의회 제205회 임시회 돌입
군산시의회 제205회 임시회 돌입
  • 조경장 기자
  • 승인 2017.10.15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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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산시의회(의장 박정희) 제205회 임시회가 13일부터 24일까지 12일간의 일정으로 개회했다.

 이번 임시회는 행정사무감사 실시 기간 결정의 건과 의원발의 4건 등 총 16건의 토의안건 심의와 부서별 2017년도 주요업무 추진실적 및 2018년도 주요 업무보고를 청취한다.

 13일 1차 본회의에서 신영자 의원은 5분 발언에서 군산지역 자원거래를 장려하고 영세 소상공인의 보호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기 위해 '군산사랑 상품권' 도입을 제안했으며 배형원 의원은 군산 공예문화산업의 진흥을 위한 종합적인 대책을 수립하고 강화해 '바이 군산' 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행정을 당부했다.

 이어 방경미 의원도 5분 발언에서 지속 가능한 관광 산업을 만들기 위해 군산의 역사와 시간을 담아낸 공간이 될 수 있는 군산시립미술관 건립을 제안했으며 김난영 의원은 철도부지 용도 폐지 등을 관계기관에 적극 건의하고 도시계획변경 절차를 조속히 이행해 지역 주민들의 피해를 최소화해 줄 것을 건의했다.

 박정희 의장은 "심도 있는 조례안 심의와 올해 주요업무 추진실적에 대한 검토 및 새로운 대안 제시로 시민 불편을 최소화 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군산=조경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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