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익산시청 직원들의 상호간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 직원들의 사기를 북돋우고, 활기찬 직장분위기를 만들고자 익산시와 공무원노동조합에서 준비했다.
이날 행사는 익산시 5개국과 직속기관, 사업소, 읍·면·동이 총 8개 팀으로 나눠, 단체공굴리기, 에어트레인, 박터트리기, 줄다리기를 통해 친목과 화합을 다지고, 친선경기로 간부공무원, 시의원, 언론인, 노조임원이 족구경기를 통해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오후 시간에는 전 직원 화합을 위한 공연 한마당으로 모두가 하나되어 즐기는 흥겨운 시간으로 이뤄졌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오늘 하루만큼은 업무에서 벗어나 그 동안 쌓인 스트레스를 모두 날려버리고 즐길 수 있는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 며 "재충전을 통해 한발 짝 더 나아 갈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익산=김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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