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에서는 전북 지역 내 출소자, 보호관찰대상자, 위기청소년 등 취업 취약계층에게 구인·구직 만남의 장을 제공했다.
이날 박람회는 취업대상자 50여 명과 구인업체 9개가 참여해 다양한 직종의 업체와 원스톱 1:1 구직상담 및 채용면접, 구직자 증명사진 촬영 및 인화서비스, 이력서 작성 클리닉 등이 이뤄졌다.
김대기 지부장은 “전라북도 지역에서 출소자 및 취업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취업박람회를 개최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출소자들의 건강한 사회복귀를 위해 많은 분의 격려와 지원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이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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