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관리 자동화사업은 저수지, 양·배수장, 수문 등 농업기반시설에 정보통신(IT)을 활용해 상황실에서 농업기반시설물 원격제어와 감시 등이 가능하도록 시스템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지사는 2017년에 9,000만원을 투입하여 원천(완주군 이서면 반교리) 등 5개소 및 청웅제(임실군 청웅면 두복리) 등 2개소에 영상감시장치를 설치해 9월에 준공하여 현재 지사 상황실과 대아호관리소, 임실지소에서 원격모니터링을 할 수 있어 효율적인 물관리 체계를 갖추게 되었다.
김종택 지사장은 “올해 물관리 자동화사업 추진을 통한 물관리의 과학화 및 시설물의 효율적 관리로 농업생산성 향성과 나아가 가뭄과 홍수 등 자연 재해에 효율적으로 대처해 각종 재난으로부터 시설물과 농작물 보호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대농업인 서비스 향상을 위해 노력하는 전주완주임실지사가 되겠다”고 말했다.
김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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