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학교 의과대학 이영훈 교수를 초빙해 경찰관의 건강관리를 위한 마련한 이번 강좌는 오는 16일 한 차례 더 열린다. 이 자리에서 이 교수는 “비정상적인 리듬의 야간근무로 말미암은 과로와 스트레스로 인한 심뇌혈관 질환 발병 등 건강 관련 강의를 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금연 캠프 특강 등 건강한 경찰을 만드는 데 지속적으로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신일섭 순창서장도 “자신의 건강뿐 아니라 위급 상황 때 주민 곁에서 응급조치까지 가능한 순창경찰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밝혔다.
순창=우기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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