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출범식에는 5기 학생참여위원 50명이 참석해 김승환 교육감으로부터 위촉장을 받고, 1년간 위원회를 이끌 대표·부대표·지역대표 등 집행부를 선출한다.
이번 5기 위원들은 내년 9월 30일까지 1년간 활동하게 되며, ▲‘전라북도 학생인권조례’의 개정 ▲학생인권실태조사 ▲학생인권실천계획 ▲학생 인권 실현과 학생 참여 활성화를 위해 필요한 사항 등에 대해 의견을 제출해야 한다.
도교육청은 지난달 학생참여위원회 위원을 공개 모집해 초등학생 8명, 중학생 14명, 고등학생 28명 등 총 50명을 추첨을 통해 선정했다.
김혜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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