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체험 1번지인 전주한옥마을에서 개최되는 태권도시범공연은 이달 13일부터 22일까지(금~일) 1일 3회 경기전 앞 광장에서 개최된다.
전주대, 비전대, 전북태권도협회 어린이 태권도 시범단 등이 참여하는 이번 태권도 시범공연은 도내 관광지에서 태권도 공연과 경연대회를 마련해 관광활성화와 태권도문화 저변 확대에 기여하기 위해 지난 2012년부터 추진해 올해로 6회째를 맞이했다.
전북도 김인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한옥마을을 찾는 관광객에게 전주의 맛과 멋을 즐길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또 다른 볼거리를 제공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김민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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