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예술을 통한 지역브랜드 아이덴티티 정립 및 관광활성화'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콘퍼런스는 호남권 3개 시·도가 국가 간 관광경쟁에서 지역관광의 우선적 지위확보와 세계화를 조기에 실현할 수 있는 전략적 방안을 모색하고, 지역관광산업의 나아갈 바를 제시하고자 기획됐다.
전북도 관계자는 "순수한 문화예술의 가치도 지키면서 전라도의 자존감을 보여줄 수 있는 새로운 관광상품과 관광자원화가 필요하다"면서 "4차 산업혁명시대에 지자체가 어떠한 방식으로 대응해 나갈 것인가라는 문제 인식에서 출발한 만큼 이번 콘퍼런스에 많은 분이 오셔서 지혜를 함께 모아줄 것"을 당부했다.
김민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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