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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희선 수필가 ‘은빛수필문학상’ 수상
김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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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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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희선 수필가

 양희선(80) 수필가가 작품 ‘옹기(甕器)’로 제3회 은빛수필문학상 수상자로 선정돼, 상패와 창작지원금 300만원을 받게 됐다.

 안골은빛수필문학회(회장 이종희)는 매년 안골노인복지관 사회교육프로그램인 수필창작반 수강생을 대상으로, 도서출판 Book Manager 김서종 대표의 후원으로 은빛수필문학상을 시상하고 있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은 은빛수필문학상 심사는 전일환 전 전주대학교 부총장 등 총 3명이 심사에 참여했다.

 심사위원장을 맡은 전일환 전 부총장은 “옹기를 빚는 과정이나 발효 방법을 우리 인생에 분석하고 해석해 가는 수필 작법은 이 작품에 옹글게 형상화되었다”며, “집 안에 있는 장독대가 어머니만의 영역이라는 재해석은 맛깔스런 수필의 맛을 한껏 발효시키고도 남는다”고 평했다.

 양희선 수필가는 종합문예지 대한문학 수필부문 신인상으로 등단했다.

 저서로 ‘길 따라 꿈길 따라’가 있으며, (사)자연보호중앙연맹 주최 ‘제29회 자연보호활동수기 공모’ 가작을 수상했다.

 시상식은 11월 20일 오후 4시 안골노인복지관에서 개최된다.

김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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