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유산 설천봉에서 울리는 ‘천상(天上)의 소리’
덕유산 설천봉에서 울리는 ‘천상(天上)의 소리’
  • 임재훈 기자
  • 승인 2017.10.12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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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덕유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허영범)는 오는 21일 덕유산 설천봉에서 탐방객 및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천상의 소리’ 음악회를 개최 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덕유산국립공원 핵심사업인‘덕유 然(연)·人(인) 행복 네트워크 형성’일환으로 생태계 건강성 증진 및 자연과 문화가 어우러진 특화된 탐방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취지로 마련된 것으로, 설천봉 정상에서 자연의 소리와 어우러진 대금, 하모니카, 재즈와 국악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통해 깊어가는 가을을 아름답게 장식할 예정이다.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진행되는 공연은 설천봉을 찾는 탐방객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부대행사로 전통차 시음행사도 진행된다.

 덕유산국립공원사무소 허영범 소장은 “이번 공연은 설천봉 정상에서 천상의 소리와 깊어가는 가을의 소리, 그리고 자연의 아픔을 함께 듣는 의미있는 공연으로 참여자 모두 의미있는 공연이 되길 바란다” 고 했다.

 무주=임재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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