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에 따르면 이 프로그램은 서울을 중심으로 도시민 30여명이 참여해 당뇨 등 대사성질환을 치유하는 건강한 식단에 대해 배우게 된다. 특히 건강운동 체험과 지역의 대표관광지인 강천산도 탐방하는 기회도 가져 도시민에게 힐링순창을 알리는 데 한몫을 할 수 있을 전망이다.
더욱이 군은 도시민들이 순창의 다양한 치유자원을 자세히 알고 체험할 수 있도록 지역 농특산품 직매장과 강천산 등 치유자원과도 연계해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전문 운동 강의와 여성 건강을 위한 필라테스 프로그램도 운영해 만족도도 높인다. 또 오는 16일에는 순창 주민을 위한 식문화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순창=우기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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