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의회, 제212회 임시회 개회
김제시의회, 제212회 임시회 개회
  • 조원영 기자
  • 승인 2017.10.12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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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제시의회(의장 나병문)는 12일 제212회 임시회를 개회해 오는 17일까지 6일간의 일정에 돌입했다.

 이번 임시회는 첫날 개회식과 함께 제1차 본회의를 개의한 후, 제1회 국제종자박람회, 모악산 캠핑파크 등 주요사업장 4개소의 현장방문이 진행됐고, 2일 차에는 2017년도 행정사무감사계획서 작성 등을 위한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 활동을 할 예정이다.

 또한, 조례안 및 기타 안건 심사를 위한 상임위원회 활동은 2일 차인 13일부터 16일까지이며, 6일 차인 17일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상정된 안건을 의결하고 폐회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제1차 본회의에서는 박두기 의원(다 선거구)이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백산저수지와 지평선산업단지 조성으로 고향을 잃은 시민들을 위한 망향관 건립을 건의했다.

 박 의원은 "지역의 발전을 위해서 고향을 잃어버린 이주민을 위한 장소를 확보해 주는 것이 차후 지역의 대단위 사업 추진에서 시민들의 참여와 이해를 높일 방안이 될 수 있다"고 역설했다.

 나병문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이번 추석 연휴 중 귀성객과 시민들의 불편해소를 위해 상황 근무에 임해준 공무원들에게 수고했다"고 감사의 뜻을 표하고, "주요 사업장 방문을 통하여 김제시 주요 사업의 추진 상황 등을 점검해 사업이 시민 대다수가 원하는 방향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제=조원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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