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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식품클러스터 지원센터, 향후 계획 미흡
익산=김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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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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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희종 국가식품클러스터 지원센터장은 “언론에서 지직했 듯 기업체들을 위한 지원방안, 정주여건 형성, 접근성 및 물류 유통체계 등 앞으로 구체화하고 추진 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사진=김현주 기자
 국가식품클러스터 지원센터가 익산 왕궁으로 자리를 옮긴지 1주년을 기념해 주요 성과와 향후 계획을 발표했지만 기업을 위한 특별법 제정 등 향후 계획과 대책이 미흡하다는 지적이다.

 지원센터는 12일 오전 11시 익산시청 상황실에서 지난 1년간 클러스터 인프라 구축현황과 분양 입주기업 현황에 대해 설명했다.

 이날 최희종 지원센터장은 지난해 9월 준공 이후 6개의 지원시설이 하고 있는 업무와 규모, 용도, 기능에 대해 구체적으로 나열했다.

 특히, 지난 2015년부터 익산시와 전라북도가 국·내외 기업에 대해 각종 업무협약과 투자협약 등을 체결했는데 마치 지원센터가 업무협약과 투자협약을 체결한 것처럼 발표돼 묘한 여운을 남겼다.

 현재 국가식품클러스터는 올 연말 준공을 앞두고 84%의 공정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지난 2015년부터 올 9월말까지 총 42개 식품기업들이 자리하고 있으며 300여명이 근무하고 있다.

 이렇듯, 많은 기업과 근로자들이 여기에 둥지를 틀고 근무하고 있지만 기업체와 근로자들을 위한 상하수도시설과 교통 편의시설, 숙박시설 등 기본 시설조차도 마련하지 못하고 있다.

 더욱 중요한 대목은 이들 기업들을 위한 특별법 제정조차 난항을 겪고 있으며 지원센터는 이를 수수방관하는 자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이날 많은 기자들이 지난 1주년 성과와 향후 계획, 기업들을 위한 특별법 제정 진행상황 등을 묻자 지원센터장은 구체적인 즉답을 회피했다.

 국비, 지방비, 민자 등 총 5천535억원을 들여 지난 2012년 첫 삽을 뜬 후 3년 만에 올 연말 국가식품클러스터 1단계사업이 완성된다.

 완성된 후 많은 기업들이 여기에서 활발한 기업을 활동을 펼치기 위해서는 교통시설인 접근성과 물류유통, 정주여건 형성인데 익산시와 특히, 지원센터는 이를 위한 기본 로드맵조차도 내놓지 못하고 있다.

 최희종 지원센터장은 “지난 1년간 지원센터 나름대로 괄목할 만한 성과는 있었지만 많은 부분이 미흡한 게 사실이다”며 “특히 기업체들을 위한 지원방안, 정주여건 형성, 접근성 및 물류유통체계 등은 언론에서 지적했 듯 앞으로 구체화하고 추진 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기업을 위한 특별법제정에 대해서는 “지금으로써는 진행단계와 계획에 대해서는 구체적으로 밝힐 수 없다”고 전했다.

 그는 이어 “올 연말 준공을 앞두고 마지막 잔여 필지 공급시작과, 지원센터 이전 후 기업유치 및 클러스터활성화, 국가식품클러스터에 대한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혁신적 클러스터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피력했다.

 익산=김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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