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간담회는 112타격대원들과 진솔한 대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이상주 서장의 인권교육, 대원들의 여론 및 건의사항 등 청취하고 상호 토론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이 자리 참석한 한 대원은 "서장님과 대화를 통해 생각과 마음가짐에 큰 변화를 가져오는 계기가 됐으며, 앞으로 군 생활에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이상주 익산경찰서장은 "군대 또한 사회생활과 마찬가지로 자신만의 목표를 세워 노력해고, 인권과 책임성 있는 군복무를 한다면 강한 익산경찰서 112타격대가 될 것이고 보람 있고 성공한 군 생활이 될 것이다"며 대원들을 격려했다.
익산=김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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