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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 개교 70주년 기념식 ‘화합’ 축제로
김혜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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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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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대학교 개교 70주년 기념식이 13일 전북대학교 일원에서 실시된 가운데 학사장교들이 대학 깃발과 각 학과 깃발을 들고 교정을 지나며 70주년 기념식의 시작을 알리고 있다./김얼기자
전북대학교가 개교 70주년 기념하기 위해 마련한 대학, 지역, 세계가 화합하는 축제가 지난 13일 공식 기념식을 시작으로 15일까지 많은 학생들과 교직원, 지역민들이 동참한 가운데 성황리에 막내렸다.

전북대는 지난 15일 오후 3시 전북현대모터스 홈경기에 마련된 ‘전북대인의 날’ 행사에 전북대 학생과 교직원 등 1천여명이 넘는 대규모 응원단이 참가해 대학 70주년을 기념한 다채로운 홍보 행사를 진행했다.

이에 앞서 전북대는 지난 14일에도 개교 70주년을 알리는 대규모 기념 행렬을 가졌다.

대학 본부에서 시작해 분수대, 박물관 앞과 구정문 앞을 지나 공감터길, 정문, 삼성문화회관으로 돌아오는 코스로 진행된 기념 행렬 행사에는 대학 구성원 뿐만 아니라 지역민들에게도 전북대 개교 70주년의 큰 의미를 전달하는 시간이 됐다.

이날 기념식에는 이남호 총장을 비롯한 대학 구성원을 비롯해 김수곤·장명수·신철순·두재균·서거석 전 총장 등 역대 총장단, 이용규 총동창회장, 한승헌 전 감사원장, 윤여표 전국국·공립대총장협의회장(충북대 총장)을 비롯한 국내외 주요 대학 총장단, 송하진 전북도지사를 비롯한 자치단체장, 미국·중국·일본 등 8개국 13개 대학 총장단, 주한 에콰도를 대사를 비롯한 각국 대사와 대사관 관계자 등 등 2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70년의 발자취를 돌아보고 대학 위상과 미래 비전을 대내외에 알리는 다채로운 행사가 종일 열렸다.

이남호 총장은 개교 70주년 기념사를 통해 “모험인재와 월드클래스 학문 분야, 가장 한국적인 캠퍼스와 명품 둘레길을 우리대학 대표 브랜드로 육성해 ‘CBNU Premium 시대’를 열어나가고자 한다”며 “사업 하나하나가 적지 않은 예산과 긴 시간이 소요되겠지만 전북대학교라는 이름만 들어도 가슴 뛰고 자긍심이 샘솟는 ‘CBNU Premium 시대’를 열어가기 위해 기필코 해내야 한다”고 말했다.

공식 기념행사 이후에는 대학과 지역, 세계가 하나 되는 공연 한마당 프로그램도 풍성하게 펼쳐졌다.

지난 14일 오후 4시 삼성문화회관에서는 개교 70주년을 기념한 ‘도전과 열정’ 음악회가 열렸으며 주말 동안에도 ‘최명희 작가의 ‘혼불’과 함께하는 ‘인문학 기행’이 마련돼 학생들의 열띤 호응과 참여가 이어졌다.

이밖에 전북대는 17일까지 서울 인사동 우림갤러리와 오는 20일부터 26일까지 전북대 박물관서 개교 70주년 기념 특별 서예전을 열고 다음달 17일까지 박물관 역사관에서는 개교 70주년 특별 사진전 등 다채로운 문화 행사가 마련된다.

김혜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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