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강사로 초빙된 한국범죄학연구소 염건령 선임연구위원은 성폭력· 가정폭력· 성희롱과 관련 법령 등을 안내하고, 폭력예방을 위한 올바른 자세와 대응방법을 위한 방안을 상황별 사례를 통해 교육함으로써 참석자의 높은 관심을 유도했다.
송하진 전북도지사는 교육에 앞서 "공직자들이 먼저 올바른 가치관을 가지고 성폭력, 가정폭력, 성매매범죄, 성희롱 등 4대 폭력을 예방하는 것은 물론 안전한 지역사회가 되도록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이숙이 전라북도 여성청소년과장은 "이번 교육으로 성에 대한 건전한 가치관 함양하고, 성폭력 예방 및 가정 내 학대 방지를 위해 공직자가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인가를 생각해 본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김민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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